건양대학교에서 지난 1월 2일부터 1월 11일까지 선보인 ‘자율주행차 전문가 양성과정'이 주목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강의는 건양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율주행 기술과 인공지능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AWS DeepRacer, 세계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AWS가 제공하는 자율주행 차량을 활용한 본 강의는 참가자들에게 실제 자율주행 차량을 통한 인공지능 모델 학습 및 경쟁의 기회를 제공, 참가자들의 학습 열정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참가자들은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직접 설계하고 최적화하는 과정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용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이번 강의는 이론 교육과 실습, 경쟁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자율주행 차량의 기본 개념과 인공지능의 원리에 대한 이론 교육을 하고, 프로그래밍 실습 이후, 참가자들은 실제 AWS DeepRacer 차량을 사용한 실습에 참여했다.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훈련시킨 자율주행 모델을 바탕으로 한 경주 대회가 개최되어 학생들의 기술과 열정이 겨루어졌다.
건양대학교의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학생들에게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실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학문적 성장 뿐만 아니라 실제 산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AWS DeepRacer를 이용한 자율주행 전문가 양성과정'은 학계와 산업계에서 미래 기술과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